미싱타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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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2022년 다큐멘터리 영화. 이혁래, 김정영이 연출하였다. 전태일 분신 자살 사건 이후 청계피복노동조합의 활동사, 이들의 새마을 노동교실 설립 및 유지를 위한 노력 및 1977년 9월 9일에 있었던 '1977년 9월 9일 청계피복노조 노동교실 사수 농성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상세히 다루고 있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1970년대 평화시장에는
가난해서 혹은 여자라서 공부 대신 미싱을 타며
'시다' 또는 `공순이`로 불린 소녀들이 있었다
저마다 가슴에 부푼 꿈을 품고 향했던 노동교실
그곳에서 소녀들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노래를 하고, 희망을 키웠다
다른 시대를 살았던 청춘이
오늘의 청춘에게 보내온 편지
출처: 다음 영화
4. 등장인물[편집]
- 이숙희
- 신순애
- 임미경
5. 청계피복 새마을노동교실[편집]
이 작품의 주요 소재로 상세히 다루고 있는 새마을 노동교실은 전태일 사후, 청계피복노조 측의 요구로 정부 측이 설치한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야학이었고, 당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청계천 일대 노동자들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1973년 5월 21일 동화시장 옥상에 50평의 건물로 개관하였다. 이들은 기초학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뿐만 아니라, '통장 출금'과 같은 과제를 내는 등,[1] 놓치고 가기 쉬운 어린 노동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같이 진행했다고 한다.
참고: 설립 당시 기사